진해를 거의 오십년만에 찾았다.
서울서 진해까지 올 일이 별로 생기질 않았기에
봄만 되면 진해 군항제를 들먹이면서 그리워했다.
아주 조용하기도 하고 바다의 물내음이 느껴지는
진해의 풍경이다.
걷고 걸어서 진해의 풍경을 즐기다.
특이하게 장봉산이 도시를 두 팔로 안고 있는 듯
매우 아늑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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