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사는 영국 본머스의 풍경이 그립다.
코로나가 퍼지기 전에 다녀왔다.
매일 바다곁을 따라 걷고 산책다니던 느낌이
스믈스믈 느껴오다.
내가 지금 이 순간이 제일 젊을 것인데
난 용기가 부족하다.
남편를 집에 혼자 남겨놓고 아들에게 갈 생각을
못하고 있으니 !!!!
이러다가 나이만 더 먹고 생각으로만 끝낼
일들이 수두룩해 질 것같다는 불안감이 생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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