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으로~`

양재천 산책 중.

유쌤9792 2024. 5. 24. 15:22


오후의 볕을 가려주는 양재천의 윗 길의
키 큰 나무들의 터널 밑을 반복하여 걷고 있다.
바람에 전해지는 쥐똥나무 꽃향기가 좋고
경쾌한 새들의 울음이 돌림노래처럼 들려서 좋다.

급하고 바쁜것도 없는 금요일 오후다.
걷다. 앉다를 여러 번해도 혼자라 상관없다.

볕을 가려주는 나무 밑이 나의 은신처가 되어주기에
너무나 좋은 산책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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