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느낌은 누구의 것일까
책이 마포 중앙도서관에 비치되다.
마포 중앙도서관은 규모가 아주 크다
전층 모두를 도서관으로 사용한다고 한다.
나의 제자가 내 책을 비치하게 희망도서 신청을
한 후 오래 기다렸다고 한다.
지금 나이가 65 세인 제자이니 인터넷 사용도
도서관 사용도 어려웠지만
유쌤의 책이니 동네 도서관에 비치하고 싶었단다.
물론 제자는 책을 구입해서 딸들에게도
선물 했다고 한다.
제자는 고등학교 학생일 때
내 화실에서 그림을 배우고 그려서 미술대학을 갔다.
세월은 우리 곁을 무척 빠르게 달려가고 있지만
우리가 스승과 제자임은 영원한 관계라 한다.
건강하게 오래 오래 보면서 살자.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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