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에 경계를 만들고 지나간 비행기가
눈앞에서 사라졌다.
봄날의 하늘도 초록의 바탕으로 너무 예쁘다.
날씨가 쌀쌀하니 나무들도 봄날씨의 눈치를
살피는지 기를 펴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초록의 나뭇잎들이 아름다운 날
비행기는 하늘에 줄을 긋고 지나갔다.
왜 그렇게 서둘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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