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풀꽃)
작은 화단에는 이름 모를 화초들이
빼곡하게 자라고 있다.
작년엔 보지 못한 꽃들이 많다.
바람이 씨앗을 여가까지 옮겨다 줬나!
아니면 관리인들이 화단에 심었을까!
알 수 없는 일이지만 보는 이의 눈과 마음은 즐겁다.
2025년의 여름도 잘 보내자
곧 더위도 거짓말처럼 사라질 것이다.
지나고 나면 다 그리움이 되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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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습기 있는 풀숲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보통 1개가 나와 곧게 자라며
높이 50-120cm이다.
잎집에는 털이 없다.
잎혀는 막질이고 길이는 2-3mm이다.
잎몸은 길이 10-30cm, 폭 5-15cm이다.
꽃은 6-8월에 피며, 꽃차례는 원추꽃차례로
곧추서고 길이 8-15cm이다.
작은이삭은 난형으로 길이 4-5mm이며,
낱꽃 3개로 이루어지는데 이 중 1개만 양성화이다.
외영은 넓은 피침형으로 까락이 없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북반구 온대지역에 분포한다.
형태
줄기는 보통 1개가 나와 곧게 자라며
높이 50-120cm이다.
잎집에는 털이 없다.
잎혀는 막질이고 길이 2-3mm이다.
잎몸은 선형, 편평하고 길이 10-30cm,
폭 5-15cm이다.
원추꽃차례는 곧추서고 길이 8-15cm,
폭 1-3cm이다. 작은이삭은 난형이고
길이 4-5mm, 끝은 뾰족하며 3개의 낱꽃이 있는데,
이 중에 1개만 양성꽃이다.
포영은 크기가 같으며, 길이 5-6mm,
폭 2mm, 끝은 뾰족하며 안으로 접히고
용골에는 좁은 날개가 있다.
외영은 넓은 피침형, 길이 3-4mm, 5맥이 있으며
윗부분에 연한 털이 있고 까락은 없다.
생태
여러해살이풀이다.
6-8월에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다.
이용
가축먹이, 풀밭조성, 줄기는 종이원료 또는
초물제품을 만든다.
해설
산조풀(Calamagrostis epigeios (L.) Roth)에
비해 잎은 분백색이고 폭이 보다 넓으며,
작은이삭은 까락이 발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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