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의 봄은 언제 오려나~~~! 산에서 내려 오면서 신발과 옷을 털라고 만들어 둔 분사기. 바람의 위력이 대단하다. 지난 가을의 낙엽이 아직 땅을 덮고 있다. 관악산은 골짜기라서인지 아직도 밖의 봄 소식을 듣지 못했는지~~ 겨울풍경 그대로다. ^^* 물소리가 청하하다. 평일의 낮인데도~~ 도심하고 가까워서 그런지~` 등산객들이 많.. 잠시 쉬어가기 2008.04.05
미술관에 갈 때엔 편한 신발을~~~ [FUJIFILM] FinePix F40fd (1/345)s iso100 F2.8 [FUJIFILM] FinePix F40fd (1/250)s iso200 F2.8 휴일 이른 아침 미술관으로 가는 숲속은 자욱한 아침 안개로 고요하다. 멀리 간간하게 들리는 새 소리가 정적을 깬다. 구불구불~~` 운전을 처음 배웠을 때~~에스 자 코스 연습에 좋다고 여러 번 이 길을 운전 했던 기억이 새롭다. 미.. 잠시 쉬어가기 2008.03.04
과천 현대미술관의 봄은 새로부터~동영상 과천 현대미술관의 봄 소식. 바람소리와 함께 들리는 새들의 울음소리가 좋다. ^^* 머 잖아 과천현대미술관의 뜰은 봄이라는 작품이 만개 할 것이다. ^^* 잠시 쉬어가기 2008.03.02
마닐라거리와 발 맛사지 [FUJIFILM] FinePix F40fd (1/625)s iso200 F3.6 마닐라 도시엔 높은 건물이 거의 없다. 미니풍의 가게가 미니 게임기처럼 닥닥 붙어 있다. 더위 때문에서인가~~` 낮에는 사람들도 거의 보이지 않는다. 해가 지고 밤이 시작되면 어디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나올까~~~~! 아이들은 맨발로 우리를 �아 다니면서 돈을 .. 잠시 쉬어가기 2008.02.04
유실화방의 낭만 고양이 [FUJIFILM] FinePix F40fd (1/84)s iso400 F2.8 [FUJIFILM] FinePix F40fd (1/120)s iso800 F2.8 [FUJIFILM] FinePix F40fd (1/75)s iso400 F2.8 [FUJIFILM] FinePix F40fd (1/80)s iso400 F2.8 창신동 유실 화방의 고양이. 나이가 13세라고 한다. 사람으로 치면 100수에 가까운 나이란다. 그래서 그런가~~ 너무 점잖다. 서두르는 것을 본적도 없고, 날렵하게 뛰.. 잠시 쉬어가기 2008.02.02
마닐라 대성당 마침 주일이라 예배를 보고 나오는 사람들이 많았다. 유럽의 성당들과는 분위기가 다르긴 했지만~~ 스페인이 300년이나 식민지로 지닌 필리핀이었기에~~ 유럽의 분위기가 곳곳에 남아 있다. 카톨릭 신자는 아니었지만~~` 경건한 마음으로 기도를 했다. 우리가 여유롭게 평화롭게 살아 갈 수 있는 일도~~ .. 잠시 쉬어가기 2008.01.22
마닐라 수빅해변에 추억을 묻다 [FUJIFILM] FinePix F40fd (1/769)s iso100 F7.1 [FUJIFILM] FinePix F40fd (1/555)s iso100 F5.6 한참을 걸어도 바다의 끝자락이 보이질 않는다. 마닐라도 겨울이라서인지~~ 수영을 하는 이들은 거의 외국인들 뿐이다. 가끔~~편견이 사람을 움추르게 만드는 경우가 있다. [FUJIFILM] FinePix F40fd (1/1000)s iso100 F8.0 저 둘은 어떤 사이일까.. 잠시 쉬어가기 2008.01.20
마닐라 수빅 해변의 두 얼굴. [FUJIFILM] FinePix F40fd (1/169)s iso100 F8.0 [FUJIFILM] FinePix F40fd (1/84)s iso200 F6.4 [FUJIFILM] FinePix F40fd (1/84)s iso100 F6.4 발을 담그고 걷기에 물이 너무나 따뜻했다. 발 바닥을 간질거려 주는 수빅 해변의 갯펄이 아기 엉덩이같았다. 저녁이 되니 ~~물이 서서히 들어 오고 있는 중이었다. 서두르지 않고 아주 천천히~~느림.. 잠시 쉬어가기 2008.01.20
마닐라 수빅 해변에 노을이 내리다. [FUJIFILM] FinePix F40fd (1/345)s iso100 F2.8 마닐라 수빅의 바다도 내가 좋아하는 붉은 빛이다.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노을. 꼭 집으로 돌아가야만 할 것 같은 분위기에~~ 바다에서 발을 뺐다. 언제였던가~~~이렇게 평온한 바다를 향해~~ 마음을 내려 놓았던 적이~~~^^* 20년만에 양말을 벗고 처음으로 바.. 잠시 쉬어가기 2008.01.20
마닐라 팍상한 폭포로 가ㅡ는 사람들 1 물이 뿌옇게 흐려 바닥이 보이지 않서 그렇지 물이 깊단다. 그러기에 의무적으로 안전 조끼를 입어야 한단다. 그리고 소지품은 맡끼던지 물이 들어가지 않게 비닐에 넣으라고 비닐봉지를 한 개씩 나누어 줬다. 특히 디카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신신당부를 했다. 날씨가 좋아 해.. 잠시 쉬어가기 2008.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