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6일자 중앙일보에 기사나다. ^^* [클릭joins.com] 떴다 ! 산 교육 현장 [중앙일보] 콩나물 키우고 … 재활용법 배우고 … `타임캡슐` 묻고 조인스 블로거 유순영 이태원 초등학교 교사 <SCRIPT src="http://article.joins.com/ui/javascript/joins_find_window.js" type=text/javascript></SCRIPT> 관련링크 [Section] 클릭 joins... 이태원 초등학교 교사 유순영(54)씨.. 지난 기억 속으로 2007.04.06
비가 오는 날이면~~~` ★ 그림설명; 왓트만 종이에 펜과 잉크, 마카펜으로 그린 그림. 후 두둑.......,,,,, 잠시 하늘을 올려다보는 사이에 빗방울이 얼굴을 치며 떨어진다. 내 가방엔 삼백예순날 넣고 다니는 작은 우산 한 개가 들어있다. 조금씩 떨어지는 비에는 좀처럼 세상 구경을 할 수 없는 빨강색의 삼단우산. 예전엔 작.. 지난 기억 속으로 2007.03.31
겨울밤 풍경과 고드름 ★ 그림설명; 왓트만지에 아크릴 물감으로 그린 그림. 멀리 전깃줄 위로 새 한마리가 나른다. 겨울이 선 보이는 해는 아무리 붉은 옷을 걸쳐도 보는 마음은 춥다. 눈을 살그머니 뜨고 해를 바라 보았더니~~겨울 해 가운데 구멍이 뚫렸다. 그 뚫어진 구멍 사이로 어릴 적 추위를 모르고 놀던 돈암동의 전.. 지난 기억 속으로 2007.01.06
크리스마스트리와 아버지 ★ 그림설명; 캔바스에 복합재료로 그린 그림. 아득한 그 예전 어디였던가~~ 아스름하게 밝아 오는 어두어지는 하늘을 바라 보면서 내 좋아 하던 이를 눈 시리게 기다리던 시절이~~` 늘 <아버지>라고 부르다가 혼자 입 속으로 <아빠>라는 말을 써 본 나. 내 어릴 적~~ 내 어른이 되어도 나에게 유.. 지난 기억 속으로 2006.12.24
울 엄마와 홍시 <center> ★ 그림설명; 왓트만지에 아크릴 물감으로 그린 그림. 가을에 가장 잘 어울리는 색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난 서슴치 않고 말 할 꺼다~~~ 홍시의 저 <주홍 빛>이라고. 초겨울 하늘을 서서히 물들이는 노을의 <주홍 빛>이라고~~~` ★ 울 엄마와 홍시. 겨울이 시작 될 때 즈음이면 동네 과.. 지난 기억 속으로 2006.11.20
어버지의 면도 ★ 그림설명; 머메이드지에 펜과 색연필로 그린 그림. 내가 태어나고 27년을 살았던 삼선동 5가의 한옥 집. 지금도 꿈을 꾸면 한옥 집에서 동생과 노는 꿈을, 동네의 곳곳을 누비며 뛰어 다니는 꿈을. 나이를 먹었어도 내 어릴적 집은 아직도 날 어린 아이로 놓아 두고 있는 것 같다. 아침이면 정 남향 집.. 지난 기억 속으로 2006.09.10
나도 함께 가~~~ 함께 가~~~~ 나도 데려 가 줘~~~` 나를 향해 달려 오다 스치 듯 지나가는 이여~~~ 짧은 만남 긴 이별~~ 그리고 다시 흐느끼는 설렘과 기다림. 누가 사랑은 긴 기다림이라 했는가~~~! 함께 데려 가 줘~~~~~~ 후두둑~~` 비를 뿌리는 날이다. 잔득 흐린 하늘이 금새 울음을 와락 터뜨리고야 말 것 같다. 차 안에 앉.. 지난 기억 속으로 2006.09.05
[스크랩] 바다에게 하고푼 말은~~! 그림설명; 왓트만지에 아크릴 물감으로 그린그림. 우리는 하나인가 둘인가~~~~! [FUJIFILM] FinePix F710 (1/833)s iso400 F9.0 노을이 물들기 시작하는 분위기는 차분하다. 사람들의 동작도 아주 서서히~~느림의 미학을 닮아가고 바다조차도 파도를 토닥이며 하늘이 보여주는 부끄러움에 숨 죽인다. 사람의 일생에.. 지난 기억 속으로 2006.09.05
우리동네 삼선동 5가. <center> ★ 그림설명; 골판지에 아크릴 물감과 여러 가지 혼합재료로 그린 그림. 집에서 학교로 가는 길은 비탈길이라 쌩~~`하고 달리면 눈 깜짝 할 사이였는데, 집으로 올라가는 길은 하늘과 맞닿아 있는 곳이라 오르고 또 올라가도 끝이 안 보이는 곳. ★★우리 동네. 누구나 다 자기가 살던 어릴 .. 지난 기억 속으로 2006.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