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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원
지금은 조용한 창경궁으로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그래서 그런지 연일 북적이던 예전의 분위기와는 다르게 너무 조용하다.
아주 오래 전~~` 우리가 첫사랑이라고 생각하던 시절.
우리가 사랑하고 있는 것 맞을까를 의심하던 그 시절~~ 창경원은 추억의 장소이다.
봄에는 야사쿠라 놀이라하여 밤이 되기 무섭게 수정궁앞에서 나무 배를 타길 희망했고,
여름에는 동물들 사이를 누비고 다니며 정글놀이를 하던 시절이~~~
그리고 겨울이되면 추워도 수정궁 앞의 그네를 타고 하늘을 날아보는 짜릿함도~~`^^*
지나고 나니 다 그립다.
그리고 보고푼 이들의 얼굴과 이름이 가물가물하게 떠오른다.
다들~~~ 잘 있는 것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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