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JIFILM] FinePix F40fd (1/70)s iso800 F2.8 [FUJIFILM] FinePix F40fd (1/110)s iso1600 F2.8 [FUJIFILM] FinePix F40fd (1/60)s iso800 F2.8 [FUJIFILM] FinePix F40fd (1/84)s iso1600 F2.8 [FUJIFILM] FinePix F40fd (1/80)s iso800 F2.8 [FUJIFILM] FinePix F40fd (1/84)s iso800 F2.8 [FUJIFILM] FinePix F40fd (1/60)s iso1600 F2.8 내가 아이들을 기르면서 사용하던 카메라는 맨 아래 칸에 다 있다. ^^* 그러고 보니 나도 여러 대의 사진기가 있다. ^^* [FUJIFILM] FinePix F40fd (1/80)s iso800 F2.8 내가 어릴 때 아버지는 미국에서 위의 저 것을 사 오셨다. 저것의 이름이 무엇인지~~` 잊었다. ^^* 우리 동네 아이들이 저 안에 펼쳐지는 미국 풍경을 보려고 아우성이었다. 미국 동물원의 동물들, 나이아가라 폭포 , 꽃들~~그리고 1950년대의 미국 풍경들. 뭐~~ 그런 사진들이었는데~~우리동네 친구들은 줄을 서서 보고 또 보고~~~^^* 어릴 때의 아련한 추억이 있었기에~~` 1980년대 미국으로 출장을 가던 지아비에게 부탁을 하여 저 것을 사 왔다. 이 번엔 미국의 디즈니랜드의 풍경과 디즈니 만화가 담긴 그림이었다. 우리 집 아이들은 나 만큼 신바람 내 하지는 않았지만 새로운 풍경의 그림과 만화를 구해 줬더니~~아주 오래도록 가지고 놀았다. 아버지가 사 오신 저것(혹 슬라이드라고 했었나~~~?)은 검은 색 맞고, 지아비가 사온 것은 날렵하고 디즈니의 동물 캐릭터 무늬가 예쁜 하얀색이었다. ^^* 눈은 감고 귀를 세웠더니~~ 저것의 필림 넘기는 소리가 생생하게 들린다. < 찰깍~~~ 찰깍~~~> [FUJIFILM] FinePix F40fd (1/75)s iso800 F2.8 [FUJIFILM] FinePix F40fd (1/84)s iso800 F2.8 [FUJIFILM] FinePix F40fd (1/110)s iso800 F2.8 [FUJIFILM] FinePix F40fd (1/84)s iso1600 F2.8 [FUJIFILM] FinePix F40fd (1/100)s iso1600 F2.8 [FUJIFILM] FinePix F40fd (1/120)s iso400 F2.8 [FUJIFILM] FinePix F40fd (1/60)s iso800 F2.8 [FUJIFILM] FinePix F40fd (1/75)s iso800 F2.8 [FUJIFILM] FinePix F40fd (1/80)s iso800 F2.8 [FUJIFILM] FinePix F40fd (1/90)s iso1600 F2.8 세기의 카메라가 다 모여 있다. 신촌 세브란스 병원 안에 있는 카메라 전시장이다. 카메라 하나 하나가 다 독특하고 아름답다. 저 카메라들을 애지중지 아끼고 사랑했을 주인들의 마음이 보이는 듯하다. 나에게도 내 아버지가 아끼시던 카메라가 유품으로 간직 되어져 있다. 아버지는 사진 찍기를 좋아하셨기에 1950년대에 많은 사진을 찍으셨다. 그 사진의 모델이 거의 다~~ 우리 삼형제들이긴 했지만~~ 그 때 아버지가 찍어주신 흑백 사진이 아직도 내 수첩에 들어 있다. 내 아버지가 찍으신 사진들은 50년이 훨~~지난 사진들인데도~~ 아직 생생한 느낌으로 감동을 준다. 저 많은 사진기 속에도 나름대로의 많은 추억과 사연이 담겨 져 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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