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겨울 방학 내내~~` 그 자리에 홀로 남아 나를 기다려 준 교실의 친구들.
목 마름과 추위 그리고 홀로 된 외롬을 견디고
나와 아이들을 기다려 준 우리 교실의 작은 화초들~~~~
봄도 아닌데~~` 꽃이 활짝 폈다. ^^*
성질 까다로운 녹차 화초만 제 성질에 못 이겨~~ 바짝 말랐다.
이른 아침 교실 문을 열자마자~~ 나를 반긴 화초들에게 물과 사랑을 듬뿍 주다.
'2004~2008년 > 이태원초등학교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8년도 진단평가 영어(동영상) (0) | 2008.03.11 |
---|---|
교실 이사하기와 제자들 (0) | 2008.03.01 |
교재원은 겨울 방학 (0) | 2007.12.28 |
내가 만들어 준 아이들의 일기장 (0) | 2007.12.24 |
아이가 두고 간 팬더 마우스 (0) | 2007.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