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 여행과 그림

08-2.17~ 부산 스케치

유쌤9792 2008. 2. 19. 07:57

 

 

바다 풍경.


동해의 바다는 청년의 모습처럼 신선하다.
갈매기들이 바다의 수면으로 가깝게 바글바글하다.

바람소리에 갈매기들의 울음소리가 묻혀 들렸다.

 

서울에서는 추웠다.
그러나 부산의 바다 곁으로는 봄 볕이 훈훈했다.

 

바위 위 높이 오른 낚시꾼들~~~
그 곁으로 갈매기들이~~ 참견 중이다.

 

 

골짜기마다 소복하던 눈이 다 녹았다.

차창으로 들어 오는 산의 모습이 푸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