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풍경.
동해의 바다는 청년의 모습처럼 신선하다.
갈매기들이 바다의 수면으로 가깝게 바글바글하다.
바람소리에 갈매기들의 울음소리가 묻혀 들렸다.
서울에서는 추웠다.
그러나 부산의 바다 곁으로는 봄 볕이 훈훈했다.
바위 위 높이 오른 낚시꾼들~~~
그 곁으로 갈매기들이~~ 참견 중이다.
골짜기마다 소복하던 눈이 다 녹았다.
차창으로 들어 오는 산의 모습이 푸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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