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로 표현하기-공룡, 도자기
이젤에서 그림그리기가 이제는 제법 모양을 갖춘다.
수채화로 그림그리기를 3주째 했다.
이제서야 겨우, 물 쓰기, 걸레 쓰기 등에 손이 먼저 알아 주는 듯하다.
이러다가도 잠시 수채화 그리기와 멀어지면 다 잊고 오겠지. ^^*
잊으면 또 가르치고, 가르치고 또 잊으면 가르치고~~~^^*
가르치는 사람의 인내가 어느 정도냐에 따라 학습이 제대로 완성을 보는 것이
아마도 미술에서의 기법 터득하기 인 듯하다.
1년에 걸쳐 배우고 익혀야 하는 수채화 기법으로 표현하기를
한 달만에 효과를 보려니~~ 가르치는 이도, 배우는 아이들도 힘겨웠으리라.
그래도 아이들의 고민 중의 하나였던 <수채화로 표현하기>가
아이들 마음에 어느정도 인정이 되어서인지~~지루하다는 아이들이 없어 고맙다.
한 학기가 다 가고 있다.
아이들과의 미술 수업이 숨가쁘게 매주 진행되었기에
담임을 맡아 아이들과 생활과 학습을 하던 때 보다 더 분주했다.
아이들은 2011년의 미술 쌤을 어떻게 기억 할까~~~!
330명의 아이들과 그림으로 소통한 한 학기가 보람 찬 날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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