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설모 너도 덥구나! 더위에 청설모들도 기진맥진하다. 여름이라 숲에 먹을것이 많을 듯한데몸이 바짝 말랐다. 나를 보더니 벤치로 올라왔다. 먹이가 없다는 것을 눈치 챈후에 벤치에 길게 누워서 나를 바라보다. 더위엔 그 누구도 편안할 수 없다. 조금만 기다려라. 곧 시원해진다. 지난 기억 속으로 2025.08.02
매헌 숲으로 산책하다. 날씨가 더워서인지 바람도 없다. 혼자 숲길을 걷다. 사람들이 없으니 숲길을 혼자 걷기 무섭다. 이 나이에 사람을 무서워하다니 !주말이면 사람들로 북적이던 곳인데한산하기만 하니 사람들이 그립다. 투정 부리기 2025.08.02
이마트에서 점심먹다 이마트 식당에서 점심을 먹다. 남편과 아들이 함께하다. 6 년 만에 귀국한 아들과 함께라서무엇을 먹어도 어디엘 가도 좋기만 하다. 점심 식사를 마치고 장도 봤다. 아들이 밀고 다니는 커트에 물건을 담다. 듬직한 아들이 앞서서 가니 좋다. 손으로 만들기/요리도 예술 2025.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