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나무가 그늘을 만들다. 매헌 숲엔 벚꽃나무들이 많다. 수령도 오래된 것이 많아서 든든하다. 봄 내내 꽃울 피우고 꽃 잎을 날리더니여름의 뜨거운 볕을 막아주고 있다. 바람이 지나다니게 적당하게 틈을 만들다. 가을이 되면 단풍도 예쁘게 든다. 아직은 여름을 보내지 못해서 벚꽃나무는 더위를 잡고 있는 것 같다. 벚꽃나무가 만들어주는 산책길이 좋다. 지난 기억 속으로 2025.08.30
송엽국 꽃이 요염하다 길가에 핀 송엽국이 눈부시게 아름답다. 꽃잎은 뚱뚱한 채송화와 비슷하다. 키 작은 꽃들이 길가 바위틈에 자리 잡다. 더위 속에서도 요염하다. 활짝 펴 있는 꽃이 너무 예뻐서 한참을 바라보다. ~~~~~~~~~~~~~~~~~~~~~~~~~분류 :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석죽목 > 번행초과 > 송엽국속(Lampranthus)학명 : Lampranthus spectabilis크기; 약 20cm꽃말 : 나태, 태만서식지 : 화단, 인가 주변원산지: 남아프리카번행초과 송엽국속 여러해살이풀. 잠시 쉬어가기 2025.08.30
매헌 숲의 청설모. 산책 갈 때마다 청설모의 먹이를 챙기다. 유기농 아몬드가 청설모 먹이다. 매헌 숲의 청설모들은 바짝 말랐다. 길고 더운 여름을 보내느라 힘이 들어서몸집이 작은가 보다. 영국 아들네 마당에 사는 청설모는 몸집이 크고 빛깔도 우리 청설모와 다르다. 아몬드를 던져 줬더니 한 개씩 챙겨 먹다. 욕심 없는 청설모 같다. 곧 지나갈 여름이다. 잘 견디거라. 투정 부리기 2025.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