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도리건 모자건
겨울이 시작되면 뜨개질을 시작한다
실을 새로 사서 하는 작업이 아니라
사용하던 실을 풀어 다시 뜨개질을 한다.
늘 새로운 마음으로 뜨개질로 겨울 맞이를 한다
이 번엔
딸이 사용하던 목도리의 실을 풀어 새 모양의 목도리를 짜다
딸이 좋아할런지 어떨런지는 모르겠으나
난 뜨개질하는 재미로 겨울의 시작과 함께
실을 풀고 짜고를 한다.
'지난 기억 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탕 (0) | 2019.03.23 |
---|---|
국립중앙 박물관의 안 뜰. (0) | 2018.12.07 |
서촌의 수성계곡의 바위들. (0) | 2018.10.27 |
서촌의 옥인동 (0) | 2018.10.27 |
샤걀이 !!! (0) | 2018.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