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을 축하하다.
늘 동생과 함께 어머니가 다니시던
절을 따라 한바퀴 돌았었다.
내 동생과 함께 엄마의 추억을 말하면서
우리가 어릴 때 살던
동네며 초등학교 운동장에도 갔었다.
녀석의 생각으로 눈물이 나다.
아직도 “누나!! 우리 절에 가야지”할 듯하다.
가슴이 너무 아프다.
동생이 가고
두 번째 혼자 보내는 부처님 오신 날이다.
나쁜 동생 !!!
날은 화창하지만
내 마음은 바위에 눌린 듯 너무 답답하고 무겁다.
세월이 많이 지나도
동생에 대한 그리움은 나를 슬프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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