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기억 속으로

2020년도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하며

유쌤9792 2020. 4. 28. 12:10

 

 

 

 

부처님 오신날을 축하하다.

 

늘 동생과 함께 어머니가 다니시던

절을 따라 한바퀴 돌았었다.

 

내 동생과 함께 엄마의 추억을 말하면서

우리가 어릴 때 살던

동네며 초등학교 운동장에도 갔었다.

 

녀석의 생각으로 눈물이 나다.

아직도 “누나!! 우리 절에 가야지”할 듯하다.

 

가슴이 너무 아프다.

동생이 가고

두 번째 혼자 보내는 부처님 오신 날이다.

 

나쁜 동생 !!!

날은 화창하지만

내 마음은 바위에 눌린 듯 너무 답답하고 무겁다.

 

세월이 많이 지나도

동생에 대한 그리움은 나를 슬프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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