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이야기/가족이야기

종로 3가 대각사에 다녀오다.

유쌤9792 2023. 9. 27. 13:56


어제. 오늘(음력 8.12. 13 일) 이
내 아버지. 엄마의 생신이다.

생존해 계실 때에는 늘 아버지 생일에
엄마의 생일도 포함하여 함께 보냈다.

돌아 가신 후에도 아버지 생일에 맞춰서
절엘 다녀온다.

동생과 함께 대각사에 다녀오고 점심도 먹고
헤어졌다.

예전에는 남 동생과 손 잡고 다녔던 대각사 절이다.

여동생의 시댁부모님도 세상을 뜨셨으니 시골에 안내려가서 여동생의 명절도 한가하다.

남동생이 부모님 곁으로 간지도 4 년이나 된다.
부모님곁에 잘 있겠지. 하트도 데리고.
여름에 멀리간 내친구 엠마도. ㅠㅠ

내일엔 추석 기분내면서 부침개나 부쳐야겠다.

엄마. 아버지. 생신 축하해요.
두 분이 몹시 그리운 날입니다.

#종로3가대각사#부모님생일#동생과함께하다#추석도쓸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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