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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릴 때에는 겨울 귤이 아주 귀했다.
제주도에서 서울까지 오기도 한참 걸렸다.
우리 집은 과일을 박스로 사서
우리들에게 먹이셨던 엄마. !!!
잘 먹고 아프지 않아야 한다고 늘 이야기하셨다.
장독 항아리에 보관되어 있던 차디 찬 귤도 맛나지만
오버 주머니에 넣고 만지작 거리며 다니다가
미지근해진 귤을 먹는 것도 맛있었다. ㅋㅋㅋ
버스 안에서 귤을 까면 귤 향기가 버스 안으로
꽉 찼던 기억이 나다.
요즘의 귤에서는 향이 별로 나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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