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나무의 잎들이 하강중이다.
봄을 눈이 부시게 장식하던 벚꽃나무의 잎들이
찬바람에 제일 먼저 옷을 갈아입었나 보다.
더위에 아직은 여름의 기세에 눌려있는데
벌써 낙엽이 구르다니. !!!
인공 개울의 물소리가 청하하다.
아이들이 발목만 담그고 놀기좋은 인공개울이다.
여름이라 물흐르는 것도 보네.
너무 조용하기도 쓸쓸하기도 하다.
서울시에서 운영한다는 매헌시민의 숲.
많은 사람들이 매헌 숲을 즐기기 바란다고
관리인들이 말한다.
아름다운 정원을 잘 가꾸기에 감사하다.
한 해를 마감하기 위한 자연의 서두름이 보인다.
물감으로 색칠 할 수 없는 꽃과 열매들의 색이
너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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