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으로~`

9 월의 장미.

유쌤9792 2024. 9. 16. 23:27


장미가 오롯하게 홀로 피어오르다.

활짝 얼굴을 다 내놓기 전의 모습이 아름답다
꽃들도 봉오리에서 펼쳐지기 위해서 죽을 힘을 다해
애쓰면서 전율한다고 한다

아마도 꽃들도 산통을 심하게 겪어야만
한 송이의 꽃으로 펼쳐질 수 있나보다

붉은 장미야 !! 힘내. !!!


하얀 장미 향이 지나가는 나를 불러세우다.
오늘이 최고의 날이라 말하는 듯하다.

'사진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9 월 서쪽하늘의 노을  (0) 2024.09.19
영월의 아침시간.  (0) 2024.09.19
영월의 해오름 시각에 !!  (0) 2024.09.07
영월 동강의 운무가 !  (0) 2024.09.07
더위 이긴 각시 원추리 꽃.  (4) 2024.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