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곡동의 가을도 제 빛을 찾아간다.
더디 오는 듯한 가을이었는데
시간의 흐름은 공평하다.
아파트 앨리베이터 점검 중이라
14 층부터 걸어서 내려오다가 동쪽 창의
풍경이 딱 걸려들었다.
조금 참으면 앨리베이터를 타고 내려 올 수
있었을 터인데 서두르는 것이 늘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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