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재천으로 가을이 지나가다.
사계절 모든 시간을 의연하게 받아들이는
양재천의 시절은 순수하다.
우리 동네 사람들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장소 중의 한 곳이 양재천이다.
후배에게서 양재천 사진이 오다.
부지런한 사람의 산책길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
걸음걸음마다 눈에 담아 두는 풍경이 다르다.
가을의 빛을 잠시 잊고 겨울맞이 할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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