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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서브스턴스) 보다.

도곡동 롯테시네마는 가족극장처럼 작다그래서인지 개봉한 영화에 손님이 없으면 영화를 금방 내린다 그래서 관심 있는 영화가 있으면 빨리와서 봐야한다. (서브스턴스) 영화도 청불이고 사람들의 관심이 없어서인지 하루에 두 번만 상영한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와. 영국 영화라 난 좋아한다. 집에서 산책으로 걸어올 수 있는 동네 극장.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다. 영화 감상은 보고나서 한 마디하겠다. 놀라운 영화다. 제목 그대로 (서브스턴스) 물질. 우리의 몸도. 욕망도. 모두 물질에 지나지않음을 말하나 !!!​젊음. 누구나 동경하는 과거의 찬란한 시절이다. 영화의 전개를 따라가다보니연기. 연출. 모든것이 미쳤다는 말에 공감하게되다. 영국영화라고 하는데 놀랬다. ​그래도 영화를 보러온 사람들로 객석은 꽉 찼다. 예전 (..

영화보다(대가족)

롯테시네마로 영화보러 왔다. 밖은 춥다. 추위가 심한 날에도 영화보기는 좋다. 좌석이 리클라이너 밖에 없다 객석이 가족 극장처럼 작고 의자도 더 안락하다고 한다. 그래서 입장료가 비싸다. 기대가 된다. 어떤 분위기의 영화관인지. !아직 영화를 보기 전이라 내용은 모르겠다. 대가족이라는 영화이니 재미있을 것 같다. 자리도 넓고 편안하고 물 한 병과 실내화가제공되다 의자 밑으로 발을 올릴 수 있게 보조 의자가스르륵 올라왔다. 다리도 피곤하지 않아서 좋았다. 무엇보다 ( 대가족)의 영화 제목대로 가족의 이야기에서 시작하여 사회적인 이야기로 펼쳐진 아주 좋은 영화. 가슴이 따뜻해지는 영화다 년 말 우리들에게 새로운 화두를 던져주는 좋은 영화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다. 재미나게 보면서도 눈물이 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