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느질하고 염색하고 아침부터 바느질을 하다. 포플린 원단옷감을 먼저 물에 담궜다가 하질 못해 바느질하면서 염색하면서 걱정이 되었다 그런데 염색 후 옷을 세탁하고 말린 후 입어보니 걱정대로 옷이 줄어들었다. ㅋㅋㅋ 내 실수는 정말 예측 된 것인데도 무조건 일을 벌리는 것이 문제다. 뭐!!! 옷.. 손으로 만들기/손 바느질 2019.05.13
부처님 오신 날 선물. 올해에도 사돈 댁 할머니께 수세미 108개를 내가 떠서 선물하다. 관문사 절에서 나누어 쓰시라고 준비했다. 우리 모두가 살면서 지은 모든 업장을 수세미로 싹싹 씻어내길 바라는 마음이다. 부처님 오신 날. 올 해엔 너무 허전하리라. 손으로 만들기/손 바느질 2019.04.20
내가 짠 가방 내가 딸의 생일을 위해 몇 년 전에 짠 가방이다. 딸이 결혼을 하면서 우리 집에 두고 갔다. 엄마가 딸의 생일을 위해 떴는데 딸은 사용하질 않고 우리 집에 두고 갔다. ㅠㅠ 딸의 생일은 여름이다. 그래서 딸의 여름 가방인데. 딸은 저 가방을 장식으로만 생각한다. 손으로 만들기/손 바느질 2019.03.23
젓갈 담은 상자에 그림과 글 담기 낚지 젓갈과 명란젓이 담겨 있던 나무 상자에 그림과 글을 담다. 상자가 너무 얇아 사용하기 어려워 버리면 쓰레기일 뿐인데 색을 입히고 그림을 그렸더니 좋으네. 지인들에게 새해 선물을 하려 한다. 기해년을 살면서 화가 나거나 울적하거나 위로를 받고 싶을 때가 있으면 글로 .. 손으로 만들기/손 바느질 2019.02.10
다시 뜨는 목도리 겨울이 시작되면 뭐~~풀어서 다시 뜰 목도리나 모자 등이 있나 없나 서랍을 뒤진다. 그러던 차에 내 눈에 딱 걸린 것이 있었다. 딸이 어려서 사용하던 목도리였다. 어릴 때엔 잘 사용하더니~~ 아마도 어디 해외 여행 중에 산 털 목도리인 듯하다. 크리스마스에 관련된 무늬가 목도리 곳곳에.. 손으로 만들기/손 바느질 2019.01.10
학원 가방 만들기 —2 호 내가 만든 헝겊 가방에 넣고 다니는 책이 무거워 다시 가방을 만들다. 학원 가방 2 호라 부르기로 했다. 이 번에 만든 가방은 자투리 옷감과 사용하던 천을 재사용하였다. 크기는 작아도 대학 노트와 영어 책이 맞춤으로 잘 들어 간다. 요즘 겨울이라 옷도 두텁고 목도리도 하고 다.. 손으로 만들기/손 바느질 2018.12.16
Peter 영어 샘에게 선물 할 랩 북 깔개다. 좋아 하면 좋겠다. 한 개를 더 만들어 선물했다. 주말 집애 가져가면 학원에 출근 할 때엔 잊고 오나 보다. 그래서 한 개를 더 만들어다 선물하다. 영어샘 피터나 내 아들이나 내 눈엔 다 아들과 같다. 이 측은지심이 늘 문제다. ㅋㅋㅋㅋ 손으로 만들기/손 바느질 2018.09.22
코 바늘 쌈지 코바늘이 고슴도치 가시처럼 바늘 쌈지에서 튀어 나오기에 헝겊으로 만들었다. 내 주 특기로 자로 재지 않고. 침 핀도 사용하지 않고 만들었더니 그 모양이 실로 개성 넘치다. ㅋㅋㅋㅋ 뭐 코바늘과. 털실 바늘이 들어 가기만하면 되네 !!! 손으로 만들기/손 바느질 2018.09.22
쉽게 만드는 두건 내가요즘 두건 만들기에 꼿히다. 재활용 할 수 있는 스카프. 품이 큰 티셔츠. 아빠의 와이셔츠. 떡 집에서 주는 보자기 등 집 안에서 사용하지 않는 옷감으로 두건 만들기를 할 수 있다. 준비물로는 바늘. 실. 단추 여러 개. 혹은 레이스 리본 등. 장식 할 수 있는 것은 어느 것이라도.. 손으로 만들기/손 바느질 2018.08.27
책 가방 만들다 함께 영어공부하는 후배들에게 책가방 만들어 선물을 하려한다. 가벼운 가방이야 얼마 안 줘도 사지만 내가 염색한 옷감으로 가볍게 만들어주다. 영어 책 넣어 가지고 다니기 편하게 만들긴 했지만 바느질 솜씨는 엉터리다. ^^* 이 더운 여름 날 영어 공부에 열공인 후배님들. 비록.. 손으로 만들기/손 바느질 2018.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