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 기증하다 내가 만든 인형 46개를 영국 어린이 제단에 기증하다. 아픈 어린이들을 위해 임형을 기증하다. 영국에 있는 삼개월동안 만든 인형이다. 좋은 일에 사용 될 것이라 생각하니 마음이 좋다. 아들과 함께 인형을 기증하고 오다. 아이들이 가지고 놀아도 좋으리라. 손으로 만들기/손 바느질 2017.10.22
오래 된 이불의 변신 오래 된 것에 대한 미련 오래 덮고 자던 이불의 대 변신 오래 쓰다 보니 이불의 곳곳이 낡아 미어지고 찢어지고. ㅋㅋㅋ 여러 번 수선을 해도 이제는 더이상 수선이 안 된다. 딱 쓰레기로 나갈 이불이지만. 내가 좋아하는 이불이라 버리지 못하고 내가 염색한 천으로 이불을 싸고 .. 손으로 만들기/손 바느질 2017.04.14
영국 여행을 수로 놓다 아들 집 이층 거실에서 내다 본 창 밖의 풍경 노란 버스가 밤까지 다닌다. 마당엔 청설모 4마리와 새들이 있다. 영욱 본머스 해변의 집, 내가 타고 다니던 노란 버스, 본머스 보스콤 피어의 노을, 폴에 정박 된 배, 본머스 스퀘어의 앵무새 그리고 아들의 자동차 본머스의 자연들 아들의 집.. 손으로 만들기/손 바느질 2017.02.09
이웃에게 나눈 마음 우리 아파트에서 함께사는 이웃들에게 선물 나누기 우리 아파트 1층에서 15 층까지 걸어 올라 오면서 수세미 선물을 붙이다. ㅋㅋㅋ 나도 참 극성이다. ... 간단한 인사 말을 쓰고 보니 공간이 허전하여 토끼 한마리를 양각을하여 도장을 찍으니 귀엽다. 정유년이 닭해이니닭을 양각하려 .. 손으로 만들기/손 바느질 2017.01.26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다 영국에 와서 석달동안 노란색 버스를 타고 다녔다. 나에게 편안한 발이 되어주고 호기심을 해결 해 준 노란 버스가 감사하다 내가 만든 손인형 40 개를 선물하고 왔다. 이 겨울. 크리스마스엔 누구나 다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내가 한국말로 감사 편지를 쓰고 아들이 영어로 직역을 .. 손으로 만들기/손 바느질 2016.12.09
색동 가방 만들다 색동 가방 가방 안감도 한복감으로 만들었다 제법 단단하게 만들어졌다 마감 장치는 벨크로로 하지 않고 똑딱이 단추로 했다. 아들은 아기 때 색동 이불과 베개를 너무 좋아했다 그래서 추억을 담아 색동옷감을 가지고 와서 아들 거실에 색동 큐션을 만들어 주다 손으로 만들기/손 바느질 2016.11.30
영국에서 뜬 목도리 아들의 털 목도리를 다 뜨고 딸의 털 목도리를 뜨다. 딸이 좋아했으면 기쁘고 보람이 있으리라. 남은 실로 내 모자를 뜨다. 머리가 바람에 날려 다니기 힘 들었는데 모자가 있어 좋다 방울까지 달고 나니 동심이 생기네 ㅋㅋㅋㅋ 손으로 만들기/손 바느질 2016.11.29
영국에서 만드는 인형들 우리 하트를 닮은 토끼 그리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고양이와 청설모 부지런히 만드는 중이다 여기서 만든 인형은 여기서 좋은 일에 사용하려한다. 손으로 만들기/손 바느질 2016.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