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쌤9792

옥스포드의 거리엔 고성이 많다 건물마다가 다 학교다 학교가 도시인 옥스포드. 말로만 듣던 곳엘 오니 좋다

해변의 바람이 갈대를 키우다 워크맨 피시의 공원을 걸으니 밤이 발 밑을 구르다. 우리 집 청설모가 좋아하는 밤알을 주워 집으로 돌아 오다. 스쿼럴 두 마리가 내가 주워 온 밤을 받아 기뻐하다..

집으로 돌아 오기 전 스와니지엘 오다 여름내내 휴양지의 아름다움을 지닌 곳이다. 해가 짧아지니 멀리 나오기 힘들지만 언제 다시 와 볼지 몰라 다시 와 보다. 여름에 많던 사람들이 뜸하니 스와니지도 쓸쓸하다.

그동안 다니지 않던 공원으로 산책을 하다 영국의 공원은 나무들의 여러 모습에 늘 감동이다. 공원의 길을 따라 걷다 길을 잃다. ㅋㅋㅋ 타지에서 길을 잃으면 황당하다. 지피에스를 작동시켜 집으로 오는 길을 찾아내다.

바다로 이어지는 호수로 백조와 흑조가 노닐다 여름의 화려한 경치가 한숨 쉬려는가 보다. 작년 가을에 보던 느낌과 다르다

해변으로 바람이 분다 바다에서 시작하는 바람은 푸른 색이다

내가 좋아하는 동화의 생산지에 왔다 숲의 어느 곳에서 토끼와 모자 장사와 앨리스가 튀어 나올 것 같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작가 이야기를 보다. 자연과 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 아이들에게 자연 환경 교육을하는 장소다

여름 풍경이 풍요롭다. 영국도 어디엘 가나 공원이며 강이다. 물 위의 새들을 보는 것도 휴식이다

본머스 광장에 소원을 보내는 우체통이 생기다 많은 사람들이 편지를 넣다. 아름다운 풍경이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풍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