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쌤9792

주말 오후 산책을 다녀 오나 보다. 주인과 함께 버스에 오르다. 버스비도 비싼 영국이지만 물론 개는 무료 승차다. ㅋㅋ 개와 함께 버스를 타고 다니는 이곳의 풍경이 너무 좋다. 우리나라는 언제가 되어야 저런 풍경을 볼 수 있을까 ! 부러워 해야하는 풍경들이 종종 나를 허전하..

나에게 뭐라고 뭐라고 말했지만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 없었다. 사탕을 무게로 달아서 팔다. 예전에 사 먹은 기억에 구경만 했다.

Henry Taylor Lamb (21 June 1883-8 October 1960) 1911년에 결성된 영국인 화가 그룹 영국의 후기 인상파의 화풍을 옮겨 심는 공헌을하다. 고어. 피사로 등과 활동함.

1920~30년의 풍경을 그림으로 보다

바다 옆으로 등대로 이어지는 오솔길이 있다 다음에 와서 봐야지 하다가 시즌을 놓치다. 여행에서는 다음이란 말이 참으로 부질 없는 듯하다.

자연을 그대로 받아드리기

자연을 보호하는 운동이 어릴 때부터 시작되다 많은 프로그램이 아이들을 기다리다

아름답다 산책하기 좋은곳이다 스와니지에서 이곳으로 다니는 버스가 여름철에만 있다. 한시간 반에 한 대씩 다니는 버스다 여름시즌 마지막 날에 버스를 타다. 다행이다

비가 폭풍우처럼 내린 뒤 하늘은 언제 그랬냐는 듯 말간 모습이다. 피어 밑을 구경하다 바다 위에 세운 다리가 대단하다 물이 드나드는 소리가 우렁차다

와우 스톤헨지를 보다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면 두 번은 더 와 보고 싶었다 허허 벌판 마음이 다 뻥 뚫리는 풍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