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마트에서 본 새우깡 ! 동네에 있는 중간 크기 마트에 장보러 가다. 여기 중형 크기의 마트가 우리나라에 있는 이마트보다 크다. 어느 마트이든 입구엔 꽃 가게부터 시작한다. 우리의 이마트와 확연하게 다른 것은 식당 코너가 어느 마트에도 없다. 중형크기의 마트엔 물건을 사면서 바로 바코드를 찍어 .. 영국이야기 2019.07.20
붉은 노을 - 백야 밤 10시인데 하늘에 불이 붙었다. 백야!! 하늘로 나르는 바다 새들은 악을 쓰고 있다. 요 며칠 노을이 얌전했는데 오늘은 날 흥분시키다. 내일은 주말이라 크라이스트 처치의 음악 축제에 가려고 기대에 부풀어 있는데 비가 오면 아니되지. !! 비가 오기 전날. 저녁하늘의 노을은 좀 .. 영국이야기 2019.07.06
크라이스트 처치에 있는 은행 런던에 있는 은행은 이 곳보다 크고 안에 시설도 다르겠지. 이곳은 소도시의 은행 모습이다. 여기 크라이스트 처치에 있는 은행의 건물도 1800년대의 역사가 오래 된 건물이며 은행이 이 건물에서 오래 영업을 하고 있어서인지 공터에 있는 공영 주차장의 이름이 <Bank parking> 이.. 영국이야기 2019.07.05
Secondhand shop Secondhand shop가게 입구에 <긴급하게 기부가 필요하다>라는 펫말이 서 있다. 이 동네는 크라이스트 처치는 영국 시골에서도 부촌에 속한다. 그런데도 새로운 물건을 파는 가게보다 재활용 물건을 파는 집이 더 많다 물건의 종류도 아주 다양하고 가격도 5 파운드를 넘지 않는다. .. 영국이야기 2019.07.04
Mini car 차가 얼마나 작은지 우리나라 티코보다 작다. 여기 사람들의 덩치는 큰데 거리를 달리는 차를 보면 다 미니 자동차들이다. 거기에 open car가 많아 비가 자주오는 이곳의 날씨를 생각하면 내 머리로는 이해가 안 된다. ㅋㅋ 장을 보러 나왔다가 내 눈에 딱 걸린 작은 차. 주인의 허락.. 영국이야기 2019.07.04
점심식사를 식당에서 하다. 음식 값 8 파운드. 냉 커피. 2.5 파운드 합해서 우리나라 돈으로는 15000 원 음식 값이 우리나라와 다를 바 없다 뭐 모든 재료가 유기농이라고 안내하다ㅋㅋㅋ 이 음식도 사람들은 싸 가지고 밖으로 나가 잔디에 앉거나 벤치에 앉아 먹다. 냉커피. 크림을 듬뿍 넣었다. 영국서 처음 먹.. 영국이야기 2019.07.03
Open 이층버스타고 스완지 가다. 이층버스타고 스완지로 가다. 내가 좋아하는 지역인데 버스 시간 맞추기가 어렵고 집에서 멀기에 한 번 다녀오면 지치고 힘들다. 2017 년에는 힘들지 않게 여러 번 다녀 왔는데 올 해엔 버스를 오래 타는 것도 힘에 부치네. ㅋㅋㅋ 변한 것이 없는 스완지의 풍경이 좋다. 오는 길엔 .. 영국이야기 2019.07.03
스완지 해변과 물새 2019 여름 어디 엘 가나 바다풍경이 제 각각의 개성을 표현하는 영국. 우리나라 처럼 사면 모두가 바다로 돌려져 있어서 인가!! 어디 엘 가나 바다 풍경을 원 없이 보다. 저기 바다 조금 건너는 프랑스. 저기 건너는 포루투칼에 스페인이고. 참으로 설명이 재미나다. 그러니 집 앞에서 만나는 .. 영국이야기 2019.07.03
나의 점심— 4 파운드 영국서 가장 오래 된 파이프 올겐이 있단다. 성당에 대한 설명 팜프렛이 한글로 된 것도 있다. 1000년 동안이나 이자리에서 아직도 매주 예배를 본다. 성당 주변의 묘지엔 1600년대에 묻힌 사람들도 있다. 나는 그들의 묘지 스토리를 읽으며 걷다. 커피. 아메리카노. 진하고 구수하다 .. 영국이야기 2019.07.02
영국 크리이스트 처치의 여름 월요일 오후. 볕 좋고 바람 좋은 크라이스트 처치의 요트장. 사람도 많고 새들도 많다. 여기서는 누구도 서두르지 않고 시간을 느리게 작동시키는 것 같다. 볕에 앉아도 바람이 좋아 시원하지만 서울 아줌마는 볕이 무서워 나무 그늘 밑에 앉았더니 추워서 닭살이 오르네 ㅋㅋㅋ .. 영국이야기 2019.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