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차린 저녁 상과 커피타임 아들이 준비한 저녁 밥상 이곳에서는 먹는 일에는 큰 부담이 없다. 마켓에 가면 <우리가 뭘 해 먹을까 !! >에 대한 고민을 그만하게 한다. 마켓에서 재료를 사고 오븐에 굽고 설거지 할 그릇도 얼마 없다. 요즘 난 여기와서 식기세척기를 애용한다. 영국이야기 2019.06.26
바다를 지키는 사람들. 보스콤 해변의 변화를 지켜 보는 장치가 만들어졌다. 언덕으로 오르는 길에 휴대폰이나 디카를 고정시켜 바다의 모양을 사진 찍은 후 저 장치를 설치한 단체에게 보내 달라는 설명이 붙어있다. 나는 저 장치가 위치한 자리가 바다의 경치가 가장 아름다운 곳이란 오해를했다. ㅋ.. 영국이야기 2019.06.25
내 손으로 가방 사보기. 요즘 이곳은 모든 물건이 세일 중이다. 저 가방. 우리나라 강남약에도 매장이 있다 고전적인 영국 특유의 문양을 사용하여 디자인한 엔틱 가방이라는 설명이 달려있다. 가방 가격이 원래에는 60 파운드였는데 세일 기간 중에 30 파운드에 팔고 있다. 같은 종류의 가방들은 다 40 파.. 영국이야기 2019.06.25
함께 먹자고 !!! 바다 새들의 극성. 새들도 눈이 있는지 노인들이나 아른들에게는 멀지감치 서서 다 음식을 다 먹을 때까지. 줄 때까지 기다리지만 아이들에겐 노골적으로 달라한다. ㅋㅋ 파라솔을 낮게 쓰고 감자 튀김을 먹는 젊은이들의 데이트를 망치고 있는 새들. 염치가 없는 녀석들.!!! 아이.. 영국이야기 2019.06.25
손잡고 다니기. 우리나라 부부들은 연애 때나 신혼 초엔 어디엘 가도 손을 꼭 잡고 다니다가 아이가 생기면 아이 손을 꼭 잡고 다닌다. 아이가 다 자라 아이의 손을 잡고 다닐 수 없을 때엔 우리의 허전해진 손은 슬그머니 주머니로 숨는다. 영국의 노인들은 어디엘 가나 손을 꼭 잡고 다닌다. 저.. 영국이야기 2019.06.25
바다. 영국 보스콤 해변을 걷다 맨발로 모래밭을 걸었다 걷기에 힘이 들어서 등허리로 땀이 흘렀다. 바다. 여름 바다인데 나도 물에서 놀아 봐야하는데 바다나 강에 몸을 담궈 본지가 사십년도 전인가 보다. 여기서는 호호 할머니도 수영복 입고 수영을 즐긴다. 후회 남기지 말고 놀다 가야하는데 !!! ㅋㅋ 영국이야기 2019.06.24
보스콤 공원과 해변 버스를 타고 보스콤 공원에서 내려 바다로 걸었다. 이곳도 날씨는 차지만 여름인지라 해변으로 가족모임이 많아 보이다. 보스콤 공원의 오래 된 나무들이 좋다. 숲에서 들려오는 새소리. 바람소리 등 숲이 주는 소리가 너무나 좋다. 숲을 통과하여 바다로 나오다. 탁 트인 바다를 .. 영국이야기 2019.06.24
Postman 이른 아침 우편배달부가 집집마다 배달을 하다 집이 곁에 붙어 있어도 주택들이 한 길에서 좀 떨어져 있기에 우편배달 수레는 길에 두고 배달부만 부지런히 움직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편지 배달은 언제부터인가 거의 없다. 주로 우체국 택배나 공과금. 카드 청구서 등을 배달한다.. 영국이야기 2019.06.23
나가면 점심 해결이 늘 고민이다. 영국에서의 점심 식사. 아무리 잘 찾아 먹어도 내 입맛엔 잘 맞지않다. 먼저 번에는 간단하게 도시락을 싸 가지고 나왔었다. 물과 과자. 간단하기는 한데 허기지다. 여기서 간단히 사 먹는 점심이 담백하질 않아 사 먹고는 후회하다. ㅋㅋ 영국이야기 2019.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