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파일 기념 선물로 수세미를 나의 사돈 할머님의 불심은 대단하시다. 내 어머니를 보는 것 같다. 올 초파일에 할머님 지인들에게 나누어 주라고 수세미 108 개를 떠서 보내다. 딸이 포장을 해 주다. 부처님의 가피가 있기를 !!’ 지난 기억 속으로 2018.04.30
학교의 봄 연대 학교로 오르는 길의 벚 꽃 문득 내 모교의 벚 꽃이 생각나다 학교 다닐 때엔 학교 교정의 꽃들이 아름다운지 잘 몰랐다. 이제 생각하니 그 때 즐기지 못한 것이 안타갑다. 세월이 이렇게 금방 지나 갈 줄 몰랐다. 지난 기억 속으로 2018.04.11
만남. 인연의 좋은 끈 언주 초교 근무 할 때 함께 하던 선배님들. 이제는 모두 퇴임을 하셨다. 이 번 식사도 김교장님께서 사셨다. 얻어 먹으면서 죄송했다. ㅋㅋㅋㅋ 이 모임에서는 내가 막내다. ㅋㅋㅋ 지난 기억 속으로 2018.01.14
1984년의 교실 풍경 북가좌 초교의 6학년 교실의 풍경이다. 제자에게 사진이 왔다. 초교 근무 2년째 내가 담임했던 우히 반의 풍경. 지금 저 아이들의 나이가 47세라고 하니 참으로 세월도 빨리 날아 갔다. ㅋㅋㅋ 나도 무척이나 젊었다. 그 때 내 나이 31살이었다. 아이들은 지금의 내 모습을 보고 예전.. 지난 기억 속으로 2018.01.11
만남 언주 초교에서 근무 할 때 함께였던 교장님이 늘 식사를 사 주신다. 오늘도 함께 근무했던 원로 교사들을 불러 주셨다. 모안 원로 교사 중 내가 막내다. 그러면서도 선배교사 한 분이 내 대신의 일들을 해 주시기에 죄송하면서도 감사하다. 지난 기억 속으로 2018.01.11
선물 제자에게 보낸 선물. 다음 달에 아내가 해산을 한다기에 아기 물건을 보내다. 내가 만든 이불과 인형을 좋아 한다니 나도 좋다. 소포를 받은 제자가 사진을 찍어 보내 왔다. 녀석. 다정도 하네. 지난 기억 속으로 2018.01.11
제주에서 온 귤 제자의 전화. 제주도에 출장 중인 제자에게 전화가 왔다. 제주도 귤을 나에게 보내겠다고 주소를 알려 달라고 한다. 주소를 알려줘ㅆ더니 귤이 왔다. 너무나 맛있는 귤이 왔다. 출장 중이면서 내 생각을 한 제자가 감사하고 고맙다. 내가 작게 나눈 사랑을 크게 돌려주는 제자들. .. 지난 기억 속으로 2018.01.03
감나무와 새 우리 아파트 감나무 홍시로 잘 익은 감 동네 새들의 간식이다 아주 맛나게 먹다 나도 이제는 홍시를 좋아한다 잘 익은 홍시를 껍질 채 먹으면 호루룩 마시다가도 홍시의 껍질이 껌처럼 질기게 씹히다. 집으로 돌아 오는 길 홍시와 새를 보다. 새의 간식 먹는 모습을 한참 동안 보다.. 지난 기억 속으로 2017.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