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의 평화 전망대 바로 강 건너가 북한이란다 아주 가까운 거리의 북한 우리가 늘 보고 싶어 하는 곳이다 아이들과 소풍을 자주 오던 곳을 혼자오니 이상하게 여유롭다 지난 기억 속으로 2017.06.25
딸이 사온 장미 집안에 꽃이 있으니 좋다 집으로 오는 길 꽃을샀단다 오자마자 장미 다발을 풀어 꽃을 꼿다 꽃꽂이는 서툴지만 장미가 그 자체 눈부시기에 아름답다 울 엄마도 꽃을 좋아하셨다 지난 기억 속으로 2017.05.27
종로 3가 대각사에서 종로 3가 대각사에서 울 엄마가 평생을 다니시던 절이다. 엄마의 간절한 소망이었던 대각사 부엌에서 공양주로 봉사 하시는 일이었다 그런데 그 소원을 절대로 이루지 못하고 돌아가셨다. 내가 엄마 소원을 이루어 드릴 수 있을까! 올 해에도 내가 손수 뜬 친 환경 수세미 80개를 .. 지난 기억 속으로 2017.04.30
간사이 공항의 모노레일 간사이 공항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모노레일을 타고 움직인다 쾌속하게 움직이다 간사이 공항은 바다를 육지로 만든 공항이란다 예전에도 왔었는데 기억이 나질 않는다 이제 언제 또 와 보려나. !! 지난 기억 속으로 2017.04.06
오사카의 작은 집 앞의 화단 작은 집 앞으로 화단들이 정겹다 엄마의 화단처럼 정성이 가득하다 아직 이른 봄인데 예쁜 꽃들을 가꿔냈다 오랜만에 문패를 보다 나와 같은 성씨의 글자기에 더 반갑다 지난 기억 속으로 2017.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