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쓴 글과 그림

그림움엔 이유가 없다.

유쌤9792 2009. 1. 10. 22:43
 


★ 작품설명; 캔바스에 아크릴 물감으로 그린 그림.


2003 겨울 12월24일~ 12월30일까지. 전시회 출품작 중에...
 


<제목> 그림움엔 이유가 없다.


마음은 늘 한 곳에 머문다.
자기가 아닌 다른 그 무엇인가가 되고푼 마음.
가끔은 내가 그가,
그가 내가 되는 꿈을 꾼다.

입장 바꾸어 생각하기.

바다는 하늘과 같다.
한 뼘도 안 되는 하늘을 바다가 이고 있다.

바다는 늘 하늘을 그리워하고
하늘은 또 바다를 그리워 한다.

나도 하늘과 바다를 공평하게 나누어 그렸다.

그리고
입장 바꾸어 생각하기를 골똘하게 해 본다.

우리 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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