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쌤의 선인장 이름은 <까실이>다. ^^*
6-6반의 새로운 친구들(선인장)
교실 창가에 새로운 친구들이 자리를 잡았다.
교실이 별관이고 동향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연유로 이래저래 볕이 부족하다.
오후면 복도로 해내림의 볕이 들어 복도와 교실이 밝아 좋기는 하지만
남향의 교실과 같은 호사스러움은 덜 하다.
그러기에 아이들이 물주기, 돌보기를 게으르게 해도 투덜거리지 않을,
볕이 부족하여 등 따습지 않아도 덜 울적해 할 <선인장>을 길러 보기로 했다.
그리고 선인장마다에 새 이름을 붙여 주고 매일 눈 인사, 마음 나누기를 부탁했다.
아이들마다 자기가 돌보고 기를 선인장을 준비하여 자리를 잡아 줬고,
새 이름을 만들어 붙여 주느라 고심고심을 했다.
1년동안 6-6반의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숨 쉬고 살아 갈 선인장들.
식물이 살아야 사람도 살 수가 있다는 것을~~
6-6반 친구들이 몸소 체험 하고 이야기 할 준비를 선인장과 함께 하는 중이다.
유쌤의 선인장도~~<까실이~~>라는 이름을 달고 자리 잡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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