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기억 속으로

신묘년 새해에 고속도로에서~~

유쌤9792 2011. 1. 2. 17:54

 

 

 

 

 

 

 

 

 

 

 

 

 

 

 

 

 

신묘년 새해에 고속도로에서~~

 

올 해도 어김없이 월악산으로 간다.

새해 새벽 6시에 집에서 떠나다.

그 어느 해의 신정 새벽보다 날이 차다.

 

1월1일에 대한 벅참이 갈수록 희미하다.

또 다시 시작이다.

아니 이미 시작 되어진 것에 대해 연장이다.

 

해오름이 보이지 않고 그냥 날이 밝았다.

 

올 해엔 또~~ 무슨 일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저 툭 트인 고속도로의 길 처럼 막힘없이 살아가길 희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