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묘년 새해에 고속도로에서~~
올 해도 어김없이 월악산으로 간다.
새해 새벽 6시에 집에서 떠나다.
그 어느 해의 신정 새벽보다 날이 차다.
1월1일에 대한 벅참이 갈수록 희미하다.
또 다시 시작이다.
아니 이미 시작 되어진 것에 대해 연장이다.
해오름이 보이지 않고 그냥 날이 밝았다.
올 해엔 또~~ 무슨 일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저 툭 트인 고속도로의 길 처럼 막힘없이 살아가길 희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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