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달팽이의 하루는 우리 삶으로 본다면 그 시간이 얼마나 될까 ?
이 틀마다 청경채와 물 갈기를 한다.
작은 욕조를 만들어 줬더니 종종 물에 몸을 담근다.
민달팽이의 생김새가 예쁘지는 않다
그래서 누구도 관심을 갖으려하지 않는다. ㅋㅋㅋㅋ
양재천의 밭으로 민달팽이를 놓아줘야하는데 채소가 자라려면
아직 멀었으니 그 동안은 내가 보호자다.
녀석이 답답한지 밖으로 나오려한다.
내 보내주지 못해 미안하지만 어쩔 수 없다.
우리와 사는 동안은 참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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