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색 할 것들을 묶어서 물에 먼져 푹 담궜다가
꺼내어 물기를 빼다.

풀어 놓은 염료 물에 염색 할 것들을 침염한다.
친화제로 소금을 종이 컵의 1/3 정도 넣고 잘 풀어 준다
2~ 3 시간 가량 침염상태로 두고 중간에 한 번씩 뒤집어서 염색이 골고루 들게 한다.


아들이 사용하던 라텍스 베개를 버렸더니
베개 속의 커버와 함께 베개 커버가 남겨졌다.
아들이 사용하던 것이라 머리가 닿던 부분이
누렇게 변색되다.
베개커버의 면이 아주 좋은 옷감이라
침염을하여 재사용 결정했다.
홀치기의 무늬가 예쁘게 염색이 되었다.
침염 후 세탁기로 돌리고 후처리도 했다
아마도 염색 물이 빠지지 않을 듯하다.
딸의 변색 된 티셔츠도 함께 염색했다.
백색의 옷은 깨끗하여 예쁘기는해도 여러 번
세탁을 하면 색이 누렇게 되기에 염색을하여
다시 입을 수 있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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