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정 부리기

화단의 홍매화

유쌤9792 2023. 3. 24. 11:19


우리 아파트의 나무들도 나이가 많이 들어서
겨울 동안 웅크리고 있었다.
혹 봄도 모르고 있나보다 했더니
힘이 든 몸을 추스리며 꽃이 터졌다.

고마우이. 홍매화. 너무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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