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이면 빨간 버스를 타고 짧은 여행을 한다
경부 고속도로로 힘차게 달려서
용인 상갈동 금화마을에 도착한다.
매 주 수요일마다 딸과 점심을 함께 먹고
손자의 하원 후 아이처럼 손자와 논다
그러다가 할아버지가 퇴근하고 오면
나는 할아버지에게 밀려 뒷전이다
아마도 할아버지가 손자와 더 마음이 맞나보다.
딸과 함께 점심식사 후 즐기다.
딸과 함께면 늘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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