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 위로 새들이 노닐다.
새들의 수다가 바람에 얽혀 들리다.
물 위에 꼿꼿하게 버티느라 새들의 노고가
느껴지다. 새들이 수영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
노력을 열심히 하는 것 같다.
살아내는 일은 누구에게나 힘이 들다.
(영월에서 지인에게 사진이 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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