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가 요즘 식사의 양이 늘었다
어른의 밥공기. 국그릇을 선호하다.
고기넣고 미역국을 진하게 끓였더니
미역국에 밥을 말아서 잘 먹다
먹으면서 (할머니!!! 너무 맛 있어요. )한다
국물까지 다 마셨다고 그릇을 보여주다
편식을 하지않고 잘 먹어서 예쁘다.
식사를 마치면 그릇을 모아서 싱크대에
가져가다.
어릴때 습관이 평생을 이어진다는 말이 생각나다.
음식을 조리해도 손자가 칭찬을 폭풍처럼 쏟아내니
힘들지 않고 재미나고 신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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