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초등학교 미술과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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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학교에서 마천초등학교까지 이동하는 길이 너무 멀어 긴장을 했다.

난 길치다~~^^* 그러기에 강의 요청이 들어 오면,
미술 강의는 문제가 되지 않고 강의 할 학교를 찾아 가는 것이 늘~~
고민이며 문제점으로 날 압박한다.ㅎㅎㅎㅎ

내 고민을 보다 못한 지아비가~~~
나에게 네비게이션을 달아 줬다. ㅎㅎㅎㅎ

그덕에 이제는 어디를 가든 마음이 놓인다.

그러나 아직도 네비게이션의 지시를 따르기에 서툴어서 인지~~`
운전 중 종종 길을 잃어 버린다. ^^*

내가 목적지 경로 이탈을 하기만 하면~~~
네비게이션의 안내양 어찌나 신경질을 내는지~~~미안하다. ^^*

<경로 이탈~~~ 재 탐색하겠습니다>라고 하는 말이
처음엔 부드럽게 들리지만 여러 번 경로 이탈을 하면 내마음이 조급해서
그러나~~안내양의 목소리가 짜증이 난 것으로 들린다. ㅎㅎㅎㅎ

강의를 시작하기 전 마천학교 찾기가 어려워 <여러 번 돌고 돌았더니
네비게이션의 안내양이 화가 났다고 >말을 했더니
모두가 진짜인 줄 알고 웃었다.

그래도 네비게이션의 안내양 덕분에 강의 할 학교 찾아가기.
집으로 돌아오기가 겁나지 않다.^^*

참으로 살아가기 좋은 세상이다.
그러나 난 아직도 이 좋은 세상에 적응력이 부족하다.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