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활동 1485

결혼한 아들에게 줄 말씀 ( 후배작품)

내 후배는 아주 독실한 믿음을 지닌 기독교인이다. 새벽 예배도 꼭 참석하고 아이 둘을 기도 속에서 키우고 둘 다 성실하고 착한 배우자들과 결혼을 했다. 아들과 며느리에게 선물할 성서의 말씀을 그림 곁에 담고 있다. 살아내면서 엄마의 마음을 늘 생각해 달라는 염원을 담아서 열심히 쓰고 그리는 중이다. 나는 재능기부로 그림만 종종 봐준다. 기도의 힘은 늘 대단하다. 특히 어미가 자식을 위한 기도는 강한 힘을 발휘 할 것이라 생각한다. 완성된 후의 작품도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