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살의 우리 하트
하트가 스스로 건강을 잘 유지하기에 감사하다. 여전히 앞니 자르러 한 달에 두 번 병원엘 간다 체중이 빠지더니 내가 안아서 먹이는 덕에 근근하게 유지 중이다. 하트도 나이가 드니 예전에 먹지않던 채소들도 먹는다. 요즘 미나리를 너무 잘 먹기에 신통하다. 사람도 젊어서는 나물을 먹지 않다가 나이가 들면 나물이 당기는 것처럼 우리 하트도 스스로가 식단 조절을 하나보다. ㅋㅋㅋ 매일 하트를 유심히 살핀다 토끼 나이로는 13 살이면 노령의 토끼이기에 병원에서도 늘 조심해서 이곳 저곳을 진료한다. 우리 하트의 외모는 아직 아기처럼 귀엽다. 하트야 ! 건강하게 잘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