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쉬어가기/책 이야기 120

도곡정보문화도서관에 그때 그느낌은

강남구 도곡동 정보 문화도서관에 (그때 느낌은 누구의 것일까 ) 책이 비치되다. 후배 부부가 도서관에서 책을 신청했다고 한다. 약 열흘만에 책이 도착했다는 연락이 왔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대출하여 행복한 마음으로 보길바란다. 우리 동네 뿐만 아니라 다른 동네 도서관에도 내 책이 자리 할 수 있으면 좋겠다. 2024. 5. 8 후배에게 사진이 왔다. 고마워 !!!

그때 그 느낌은!! 책을 칭찬하다.

책이 세상에 나오고 (2024. 4.16 일 오후) 거의 2 주일이 다 되어 간다. 책을 구입하여 읽은 후의 감상 글이 나에게 속속 도착하여 나에게 위로와 기쁨 그리고 감사함을 안겨주다. 지인들이며 제자들. 동네 이웃들. 그리고 말 인사만 건네며 살아가는 분들까지도 책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기에 꿈인가 생시인가 어리둥절하다 나이가 드니 눈도 나빠지고 허리도 아파서 오래 앉기가 힘들다는 나의 친구들이며 시누이까지책을 받자마자 하던 일을 다 버리고 책을 끝까지 읽었다고 한다. 글에서 동감을 하면서 눈물이 나기도 하고 그림을 보면서 행복한 마음으로 몽환적 기분이 들어(그 때 그 느낌은 누구의 것일까)에 대한 답을 서슴치 않고 했다고들 한다. 그 동안 돈을 지불하며 책을 구매해 본 기억이아득했는데 ( 그 때..

교보 매장에 진열된 내 책.

그 때 그 느낌은 누구의 것일까. 지인들이 책을 읽은 후 책 사진과 함께 글 읽은 후의 소감을 써서 나에게 보내 오다. 너무 감동이고 감사하다. 나는 내가 쓴 책인데도 읽으면서 눈물이 나다. ㅋㅋ 교보 강남 매장에 진열된 내 책을 사진찍어 보내왔다. 지인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나도 교보 매장에 한 번 나가봐야지. ㅋㅋ 에고 부끄럽네. #수필집#그때그느낌은누구의것일까 #모두자기것이라하네#강남교보문고#친구도독후감쓰는중#모두에게감사

책 빌려오다(4.14~4.28)

요즘 특별대출 기간이라 10 권까지 대출이 가능하다고 한다. 마음같아서는 10 권을 빌리고 싶지만 가져갈 생각을 하니 엄두가 나질않기에 여러 권 고른 다음 열람실에서 열심히 보다. 날씨가 더워지니 열람실도 후덥지근하기에 책 장을 넘기는데 무겁게 느껴지다. 주말이라서인지 열람실에 빈 자리가 없다. 서둘러 집으로 돌아와서 선풍기 앞에 두고 독서중. ㅋㅋ

책 빌리다 (4.2~4.17)

동네 문화정보 센타 주변으로 벚꽃이 만발했다. 오래 전 이 위치가 공터였다 동사무소가 이사를 하면서 문화센타도 아기자기하게 자리 잡았다. 도서관에 책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내가 읽기엔 투정없이 감사하다. 집 부근이라 좋고 주변에는 꽃도 많아 산책하다가 쉬었다가 산책하기도 좋다. 요즘에 불교에 관한 책을 집중적으로 본다. 마음이 차분해지는 것 같아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