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를 다시 찾은 것이 몇 년 만인가~~~~!
4~5년 전에 친구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면서
해운대 사는 친구네 집엘 놀러 가 본 이후~~ 해운대엘 찾지 못했다.
어둠이 서서히 내리는 바닷가.
바닷가의 마을이라고 말 하기엔 너무나 화려한 바다의 어둠이다.
바람은 차가웠다.
그 찬 바람까지도 바다가 주는 선물이라 생각하면서 감사했다.
언제부터였는가~~!
디카가 내 가방에 늘 담겨 진 날부터는 어디엘 가나 사진을 찍는다.
그러나 어느 날 인가부터 내 감성이 빠른 손 동작에 충고했다.
<좋은 풍경을 사진으로만 담으려고 하다간 그 순간의 감정을 놓친단다
그러니 좋은 풍경이 가슴에 자극을 주려하면~~못 이기는 척~~~
사진기를 든 손에서 힘 을 빼고
마음의 사진기에 촛점을 맞춰 본다면 어떨지~~~>하는 충고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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