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설명; 종이그릇에 붓펜과 여러 재료 만든 그림.
팔공산 갓바위 부처님을 뵈러 올라가는 길은
정말 끝이 안 보이는 미로의 오르막 길이였다.
운해로 가득 채워진 산 봉우리의 정상에서
우리를 내려다 보시는
부처님의 모습은 너무 근엄하게 보였다.
구름에 가려 부처님이 잘 안 보였다.
혹!! 내 눈에만 안 보이는 것이 아닌가해서
우리 식구들에게 연거퍼 물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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