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이야기/우리하트(토끼)

하트의 꾀

유쌤9792 2019. 5. 13. 20:48

 

 

하트의 꾀

 

하트는 몸이 불편한 이후

밥 그릇에 두 발을 넣고

먹이를 발로 밀어 올려서 먹는다.

그래서 무게 있는 오짓그릇에 먹이를 줬다

 

오짓 그릇마다 여러 가지 먹이가 담겨 있기에

가벼운 멜라닌 그릇에 청경채를 줬더니

청경채를 홀라당 쏟아 놓고 맛있는 부분만 골라먹다.

 

녀석도 나이를 그냥 먹는 것은 아닌가 보다. ㅋㅋ

 

더위가 시작되니 털하트에게 영양식을 찾아 줘야지.

사람이나 동물이나 잘 먹고 아프지 말아야지

아파서 병원 다니면 돈이 더 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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