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살기에
생일을 오랫동안 챙겨주질 못하다.
아들을 낳던 해.
세상이 뒤숭숭하여 학생들의 데모로
연대와 곁에 있는 세브란스병원 병동 전체가
체류가스로 난리였다
아기도 콜록콜록. 산모도 콜록콜록
ㅋㅋㅋㅋ
지나고나니 그런것도 추억이 되네.
1986 년의 봄도 참으로 춥고 힘들고 긴 날들이었지만
나에겐 감격스런 봄이었다.
아들 !!!! 건강하게 평안하게 잘 지내자.
언제나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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