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에 나오다 관광객이 넘치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점심 한끼 먹기도 힘들다.
길게 줄을 서 있기에 물어보면
모두 점심먹으려고
명동 칼국수 앞에 줄을 서 있다. ㅋㅋ
문득 중국 대사관 앞의 음식점이 생각났다.
중국집 내부는 너무 좁고 비현실적으로 부실하다.
작은 공간에 식사하면서 술 마시는 손님이 꽉 찼다.
대낮인데도 술을 마시면서 어찌나 시끄럽게
떠드는지 밥이 코로 들어갈 뻔했다.
자리가 없어서 술먹는 사람 옆에 합석을 했다.
ㅋㅋ정통 중국인의 집이라 볶은 밥도 느끼했다
명동 칼국수와 명동 순두부를 기대하고 나온
내가 좀 미련한 것 같다.
다음에 나올 때엔 간식을 챙겨야겠다.
내가 좀 유난스러운가 !!!
명동산책#점심식사#아쉬움#너무변하는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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